○…이달 들어 폭염이 지속되면서 닭과 돼지가 폐사하는 등 축산농가 피해가 발생하자 제주시가 행정지도 및 예찰 강화와 함께 농가 경영 규모에 맞는 농업재해보험 가입을 당부.

특히 폭염에 취약한 닭·오리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충분한 급수와 환풍, 지붕 물 뿌림, 차광막 설치 등 피해 예방조치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

주변에서는 “폭염 장기화로 농경지 가뭄, 가축 폐사, 온열환자 발생 등 상황이 점차 악화되고 있다”며 “제주도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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