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농협은행의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 가입자수가 3만명을 넘어섰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은 올원뱅크를 통한 지방세 전자고지 서비스건수가 3만285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전자고지 서비스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금융기관 앱을 통해 전국의 지방세 고지서를 납세자에게 송달하는 업무시스템으로 농협에서는 올원뱅크 앱에서 해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전국에 산재해 있는 본인의 정기분 지방세(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전체를 단 한번의 클릭으로 조회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는 편리함이 가장 큰 장점이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현재 제주도내 올원뱅크 가입자수가 3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향후 전자고지 알림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