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메세나협회는 미래 예술인 육성을 위해 '2018 메세나 예술영재 양성캠프'를 다음달 방학을 이용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메세나 예술영재 양성캠프'는 전문적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통해 도내 예술영재를 발굴하고 미래세대의 문화예술을 선도할 문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양성캠프는 제주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의 음악·미술 분야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된 21명의 영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자기주도학습, 자아존중감 회복에 중점을 두고 영재의 창의적 능력 배양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국립제주대학교 교수진 및 강사진이 1:1 멘토링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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