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제7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30일 서귀포시청 별관 갤러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개최한다. 

전시작은 금상 수상작인 백종선(안덕면)씨의 '군산오름 일몰경', 드론사진 특별상 수상작 우동윤(강정동)씨의 '귤사장'을 포함하여 총 39점이다.

전시회는 30일 서귀포시청 별관 갤러리 전시를 시작으로 제주컨벤션센터, 국세공무원교육원,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서귀포의료원, 서귀포예술의전당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번 전시회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서귀포시만의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용숙 서귀포시 공보실장은 "이번 전시작품들은 서귀포의 풍광과 잘 어우러진 시민·관광객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 많아 서귀포의 일상과 자연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