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이 30일부터 8월 5일까지 하계 민생 탐방에 나서고 있다.

이번 하계 민생 탐방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이다.

30일 오전 성산읍 농민단체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서귀포시 전 지역을 돌며 농·어업인을 비롯하여 축산농가, 문화예술인, 마을기업, 사회복지시설, 수협 어판장, 농업 현장 등을 찾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위 의원은 "이번 민생 탐방은 주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자리로, 많은 시민을 만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다니겠다"면서 "특히 1차산업 현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마을기업 등 현장을 중심으로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고충이나 소중한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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