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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혁명' QR코드로 미술작품 만난다
김봉철 기자
입력 2018-07-30 (월) 17:52:51 | 승인 2018-07-30 (월) 17:54:35 | 최종수정 2018-07-30 (월) 17:54:35
강주현 작 '1.5 인칭 시점'

강주현 작가, 원도심 일대 5곳서 '…불안한 경계' 개인전

강주현 작가가 웹 플랫폼 기반의 독특한 전시를 선보인다.

'아웃 오브 바디, 아웃 오브 타임, 아웃 오브 플레이스-불안한 경계'를 주제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비아아트 외벽과 카페 BooBu, 독립서점 라이킷, 뱅뱅 외벽, 카페 2B 등 제주시내 원도심 5곳에서 개최하는 강 작가의 개인전이다.

전시작품은 영상 2점과 입체 4점, 평면 10점, 드로잉 55점이다.

감상하는 방법부터 독특하다. 5개의 장소에  QR코드 기호를 배치하고 이곳을 방문하는 불특정 다수, 불특정 시간대의 관객이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해 전시 작품들을 만난다. 

일반적인 전시의 형태에 도전장을 내밀고 작가가 전시를 통해 관객과 마주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인 작품과 관람시간, 전시장소의 제한을 허물고 확장한다는 뜻을 담았다. 

작가는 또 개발과 보존에 대한 생각들이 공존해 있는 경계적 위치의 원도심이 갖는 의미를 고찰해 작품으로 옮겼다. 

원도심에서 발견되는 사물들을 중심으로 도시의 시간성과 역사성을 연결시켜 실험적 드로잉과 입체작업을 펼친다. 이렇게 작품을 제작하고 사진과 영상으로도 기록해 웹 플랫폼을 중심으로 도시에 대한 다양한 사고를 연결시켰다.

한편 강 작가는 홍익대 조소과와 제주대 미술학과에 출강 중이며, 제주조각가협회·한라미술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봉철 기자  bckim@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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