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오후 2시32분께 제주시 애월읍 소재 창고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 10여분후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창고 인근 밭에서 소각한 흔적이 발견된데다 소각장소에서 연소 확대 경로와 북동풍 바람 방향이 일치함에 따라 쓰레기 소각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추정했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소방서 추산 104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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