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늘어나는 중요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적영구보존문서 전산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산화 사업은 2016년 이후 생산된 토지이동 관련 서류와 측량결과도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기존 전산시스템에 추가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적영구보존문서로 분류된 기록물은 지적공부인 구 토지대장과 폐쇄 지적도, 지적공부 이외의 토지이동 관련 서류 및 지적측량결과도 등으로 시민 재산권 행사와 밀접한 중요문서로 보관돼 왔다.

시는 추가 발생하는 기록물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전산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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