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는 농협은행 중앙본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종합업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우수 영업본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전국 시·도 지역 중 가장 적은 인원과 점포수를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 큰 폭의 사업성장과 실적을 거뒀다. 

특히 공공성이 강한 여신(관계형 금융, 노후연금대출, 새희망홀씨대출) 성장에서 타 지역대비 큰 폭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전국단위 CS(서비스모니터링) 평가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올해에도 '사람·공공성·문화'를 경영의 우선가치로 정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친환경 농부체험' 행사를 통해 소비자 공감에 앞장서 나가고 있고, '선배 문화의날' 운영으로 지역사회 원로고객들을 예우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고석만 본부장은 "제주농협의 사업이 성장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도민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이라며 "제주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농협의 공익적 역할에 충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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