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창립총회…대표 김희현·부대표 홍명환 의원 선출

제4기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가 출범했다.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는 31일 도의회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대표에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의원(일도2동갑)을, 부대표에 더불어민주당 홍명환 의원(이도2동갑)을 선출했다.

연구회 소속으로는 김희현·홍명환 의원 이외에 강민숙(비례대표)·강성균(애월읍)·강성의(화북동)·문경운 의원(비례대표, 이상 더불어민주당)과 오영희 의원(비례대표, 자유한국당), 허창옥 의원(대정읍, 무소속)이다.

김희현 의원 제안으로 구성된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는 도의회 최초의 의원연구모임으로 2008년 창립했다. 그동안 54회의 정책토론회와 9회의 초청강연·간담회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제주도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개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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