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초기가뭄이 겹치면서 도내 곳곳에서 '용수 부족'관련 민원이 폭주하며 관계 기관이 진땀.

관정과 급수탑 등을 전부 개방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품종이나 사안별로 요구 조건이 다른데다 최근 감귤 비대기와 비트 파종 시기가 겹치면서 특정 시간대 수요가 겹치며 아우성.

주변에서는 "사용 시간대가 겹치면 수압이 약해지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며 "아무리 물을 대도 모자라다고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보니 더 힘들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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