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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는 한의학 이야기] 땀이 많이 나는 증세장영근 한의사·한의학 자문위원
장영근
입력 2018-08-01 (수) 12:47:48 | 승인 2018-08-01 (수) 18:58:29 | 최종수정 2018-08-01 (수) 18:58:23

요즘 폭염이 기승이다. 매일 최고기온을 경신하고 있어 건강을 잘 관리한다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 중에서도 땀과 관련해 내원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평소 땀이 많아 고민이었는데다 요즘같은 무더위에 특히 땀이 많이 나게 되면서 일상에 지장을 주고 없던 여러 증상들이 생기기 때문이다. 

땀이 적당히 나면 큰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정도가 심할 때 문제가 될 수 있다. 예컨대 손발에 땀이 많은 경우 악수를 한다거나 인간 관계에 있어서 접촉에 상당한 지장을 준다.

이밖에 발한시 어지러움, 두통, 피로감, 불쾌감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한의학에서는 땀이 저절로 흐르는 것을 자한(自汗)증, 주로 취침중에 놀라 잠에서 깨어나면서 나는 식은땀을 도한(盜汗)증이라 부르고 있다.

원인으로 자율신경계나 갑상선의 기능 이상 또는 전신의 쇠약 등으로 발생하며 한의학에서는 기운 부족이나 음허로 인한 열성 증상을 해소하기 위해 병적인 발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라 보고 있다.

땀이 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라 환자 혼자서 관리하는 게 어렵게 느낄 수 있다. 이런 경우 적절한 치료나 관리를 위해 가까운 병의원, 한의원 등을 방문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더위를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물을 충분히 마시고 이온음료나 제철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무난하다. 또 취침시간도 가능한 충분히 갖는 것을 권한다.

이와 함께 무더위에는 그늘진 곳에서 적절한 휴식을 갖는 게 좋고 더위에 저절로 땀이 흐르게 하는 것보다는 운동 등으로 적극적으로 땀을 내는 것도 건강한 방법이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음주는 되도록 피하는 것을 권한다.  생강 및 자극성이 있는 양념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장영근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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