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 양상현 대표이사 연임

일반직 사원 출신으로 최고경영인에 오른 양상현 ㈜천마 대표이사(58·사진)가 연임했다.

㈜천마는 7월30일 제4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1년9개월여간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현 양상현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

양상현 대표이사는 중앙고 출신으로 지난 1982년 일반직 사원으로 입사해 37년간 LPG 사업소장, 영업이사, 상무이사, 영업·대외총괄사장을 역임했다.

특히 양 대표이사는 2016년 10월 ㈜천마 창립 이후 50년만에 처음으로 일반직 사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에 올랐다. 

양상현 대표이사는 "52년 전통의 LPG 전문기업으로서 사원부터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경력을 바탕으로 거래처 및 소비자에게 찾아가는 영업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제주도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최고의 LPG공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연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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