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탐라도서관은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이재향 스토리텔러와 양윤모 영화평론가와 함께 ‘제주! 길 위에서 길 찾기’ 주제로 영화, 책, 탐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제주라는 지역특성에서 ‘길’이 가져다 준 의미를 탐색하고자 한다.

‘제주! 길 위에서 길 찾기’프로그램은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제주시민 40명을 대상으로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모임 1회로 총 10회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6일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728-8372) 또는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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