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4시38분께 제주시 연동 신제주로터리 인근 A호텔 6층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객실 내부 화장대 일부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재 연기를 흡입한 고모씨(47·여) 김모씨(9·여)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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