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한경면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가로정비사업이 완료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013년 한경면 가로정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14∼2015년 12억원을 투입해 한경건강증진센터 신축, 싱계물공원 조성, 멋동산공원 조성 등 3개 사업을 완료했다.

또 한국전력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2016년부터 예산 31억원으로 신창리, 두모리 일대 지중화 사업을 추진, 최근 완료했다.

시는 지중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9월 가로등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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