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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부자수 5년 사이 갑절이상 급증
김용현 기자
입력 2018-08-06 (월) 17:21:53 | 승인 2018-08-06 (월) 17:23:55 | 최종수정 2018-08-06 (월) 17:23:55

KB연구소 분석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2700명 2012년 대비 107% 급증
인구대비 비율 0.41% 16개 시·도중 6위…같은 기간 전국보다 증가폭 갑절


제주지역에서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인 부자는 2700명으로 5년만에 부자의 수가 갑절이상 증가했고, 도내 전체 인구의 0.41%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KB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8 한국 부자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는 27만8000명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은 2700명으로 전국의 1%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인구대비 부자수 비율은 제주가 0.41%로 서울(1.23%), 부산(0.53%), 대구(0.49%), 경기(0.46%), 대전(0.43%)에 이어 전국 16개 시도 중 6번째로 높았다.

제주지역은 2012년말 1300명(전체 인구 대비 비중 0.22%)에서 2013년말 1400명(0.236%), 2014년말 1800명(0.272%), 2015년말 2000명(0.296%)으로 늘며 처음 2000명을 넘어섰고, 2016년 2400명을 기록하며 매해 1000명이상 늘고 있다. 

제주지역 부자수는 2017년과 2012년과 비교해 107.6% 급증, 같은 기간 전국 증가율 55.2%보다 갑절이상 가파른 상승폭을 보였다.

제주지역은 부동산 시장 가격 상승세에 따른 금융자산 투자여력 확대와 함께 귀농귀촌 바람이 불면서 전국서 여유계층이 제주로 이전한 것이 부자수 급증의 요인을 작용했다.

또한 글로벌 경기의 회복세 지속을 비롯한 주식시장의 호황으로 인한 투자자산 가치 증가도 한몫을 했다.

한편 지역별로는 서울이 12만2000명으로 전체의 43.7%를 차지했으며, 경기 5만9000명(21.3%), 부산 1만9000명(6.6%) 순이었다. 

한편 KB금융은 매년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인 개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한국 부자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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