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기요금 고지서가 최근부터 제주지역에서도 발송되는 가운데 도민들이 요금폭탄을 맞을까 걱정.

7월달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면서 가정에서 에어컨 작동시간이 늘어난 만큼 전기요금 누진제에 따라 요금이 급등할 우려가 있기 때문.

주변에서는 "제주는 물론 전국에서 가정용 전기요금 급등 우려로 문재인 대통령이 누진제 완화를 지시했다"며 "대통령 지시로 전기요금이 다소 인하될 것으로 보이지만 누진제에 대한 근본적 개선책이 시급하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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