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북 고창 등에서 진행된 국제결혼가장 자녀 심리 프로그램 '나의 사랑 나의 아이들' 체험 행사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생명나무숲학교(교장 박민수)가 마련한 이번 체험은 제주이주민 자녀들에게 타지역 갯벌과 숲 등을 체험하게 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고석만 본부장은 "지역청소년들이 공동체 정신 함양과 건전한 문화를 응원한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역량을 스스로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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