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장기화로 인한 제주 1차사업 2차 피해가 우려되면서 제주도가 긴급 물가대책위원회를 여는 등 긴장.

가뭄장기화로 당근 파종 시기가 늦어지는데 따른 대체작목 분산 대책을 제시했는가 하면 냉동갈치 처리를 위해 9월까지 농어촌 진흥기금 300억원을 투입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분주.

일각에서는 "피해 상황과 상관없이 '농수축산물 가격 폭등'같은 말이 먼저 나오는 것이 더 걱정"이라며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호흡이 중요하다"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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