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8시55분께 제주지방검찰청 숙직실에서 당직근무자 부용철씨(44·제주시 아라1동)가 숨져 있는 것을 청원경찰 김모씨(38)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외부상처 등이 없고 코에서 핏자국이 발견된 점으로 과로에 의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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