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도정 현안해결과 국비사업 등 예산철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서울본부 기능정지 상황이 지속되자 원희룡 지사가 문제를 자초했다는 지적이 제기. 

원 지사가 2014년 7월 취임 후 서울본부의 위상을 4급에서 3급으로 격상하고 개방형직위인 본부장에 자신의 측근이자 선거를 도왔던 이기재씨와 김일용씨를 각각 임명했지만 둘다 소임을 다하지 않은 채 사직.

도청 안팎에서는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며 "도민이 아닌 다른 곳을 보면서 일할 사람을 선택했기 때문"이라고 힐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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