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서철을 맞아 렌터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생활불편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제주시가 집중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예고.

고길림 제주시장 직무대리는 8일 시청 집무실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피서지와 관광지, 시장 주변에 렌터카가 불법 주차하면서 차량통행은 물론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다”며 단속 강화를 주문.

주변에서는 “렌터카 불법 주차가 기승을 부린다는 것은 관광제주의 교통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철저한 단속과 함께 원인 분석도 필요하다”고 지적.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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