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직사회에 8월 인사철·영입철·휴가철 등 '3철'이 겹치면서 안팎으로 술렁술렁.

제주도가 이달 말 인사 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전국 최고 규모의 개방형 직위 공모와 행정시 교류 확대, 승진 규모 등을 놓고 어수선.

일각에서는 "행정시장 인선부터 선택 하나하나에 민선7기 성패가 좌우될 것"이라며 "휴가철까지 겹쳐 공백이 많은 시기인 만큼 공직 내부 기강을 분명히 하는 것을 물론이고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말을 명심해야 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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