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준 작.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 12~16일 문예회관서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이 평화의 섬 제주에서 국내 정상급 서예가들의 작품 교류전을 연다.

세계평화의 염원을 담아 도민들에게 묵향의 정취를 선사하고 예술인들 간의 우호도 도모하는 한국서예 '평화의 메세지' 초청 교류전이다.

전시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며, 제주도문예회관 제1~3전시실에서 열린다.

참여작가는 한국서예일품전 작가 33명,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참여작가 50명, 제주작가 45명이며, 작품수는 145점에 이른다.

현행복 원장은 "전시회를 통해서 세계 평화를 염원하고 인류의 안녕을 구하는 작은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초대장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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