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이 침체된 제주에서 새로운 극단이 창단 작업에 들어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 때 세이레 극단에서 활동했던 전승진씨를 주축으로 설립된 극단 섬은 ‘새로운 전기와 도약’을 기치로 내걸고 4월 한 달 간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극단 가입은 극작, 연출, 연기, 음악, 미술, 조명, 기획, 노래, 연주 등 연극과 노래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성인이나 학생 누구나 가능하다. 극단은 중앙로 이태리 안경 지하에 위치해 있다. 문의=722-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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