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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에 담아낸 따뜻한 제주풍경
김봉철 기자
입력 2018-08-09 (목) 17:31:09 | 승인 2018-08-09 (목) 17:32:33 | 최종수정 2018-08-09 (목) 17:32:33

설문대센터 예술단체 발굴지원 '퀼트 다소니'전

제주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는 6일부터 13일까지 '2018 예술단체 발굴·지원- 퀼트 다소니'전을 열고 있다.

'다소니' 퀼트 동호회는 일반인들로 구성된 퀼터들의 모임으로 손바느질과 자수, 재봉틀을 이용한 기법, 다양한 옷감들의 조화, 제주 감물의 새로움 모색 등 섬유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고 교육하는 모임이다. 나아가 창작활동을 통해 섬유 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회원들의 따뜻한 시선으로 제주의 풍광을 담아낸 21점을 선보인다.

삶 속에서 느끼는 제주의 풍경을 다양한 원단과 감물염색을 표현하고,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을 그 안에 더했다. 소재는 가을빛 가득한 억새꽃, 무심한 듯 서 있는 돌하르방, 애기손 같은 고사리 숲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출품작가는 고은실·김문경·김성자·김성희·오연복·오영심·오현숙·현미경·현혜원씨 등 9명이다.

한편 전시와 연계해 퀼터와 함께하는 미술체험도 열린다. 프로그램은 '조랑말 컵받침 만들기'를 주제로 18일 오전 10시~12시, 오후 2~4시 등 2회로 나눠 열린다. 문의=710-4246.

김봉철 기자  bckim@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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