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제주도정이 첫 조직개편 여파로 일부 과의 '더부살이'를 결정하는 등 당분간 네 집 살림이 불가피.

2국 10과가 늘어났지만 본청은 물론이고 1·2청사와 별관까지 꽉 찬 상태인데다 건물 노후화 등까지 겹치며 인근 건설회관으로 7~8개과 이전을 추진.

일각에서는 "해야 할 일이 많아졌다는 것은 알겠지만 이대로라면 민원인들을 위한 별도 조치까지 일이 늘어난 셈"이라며 "임대료 부담도 문제지만 어떤 부서가 옮겨갈 지도 신경이 쓰인다"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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