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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맛집 손님 대부분은 관광객
김용현 기자
입력 2018-08-12 (일) 15:13:46 | 승인 2018-08-12 (일) 15:17:41 | 최종수정 2018-08-12 (일) 15:17:41
자료사진.

SK텔레콤 'T맵' 정보 분석 제주 맛집 현지인 비율ㅍ9~15% 그쳐

통신사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찾은 제주지역 인기 맛집의 방문객 중 상당수가 현지인이 아닌 관광객인 것으로 분석됐다. 

SK텔레콤은 자사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의 정보 15억건을 기반으로 부산·여수·제주·전주·강릉 5개 도시 음식점의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T맵' 이용자가 주 활동지역을 벗어나 다른 지역 음식점을 찾아 갔으면 관광객으로, 주 활동지역내 음식점을 이용했으면 현지인으로 분류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분석했다. 

또한 T맵으로 목적지를 선정한 뒤 끝까지 주행해 도착한 경우에만 방문실적으로 인정하고 음식점 중 패스트푸드와 전국 프랜차이즈는 이번 분석에서 제외했다. 

그 지역별 분석 결과를 보면 제주 지역 맛집은 현지인 비율이 9∼15%로 관광객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관광객이 선호하는 식당과 현지인이 즐겨찾는 식당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

다른 지역은 여수와 강릉 지역의 경우 방문객 상위 10개 맛집의 현지인 비율은 3∼7%에 불과했다. 반면 인구가 많고 경제 규모가 큰 부산은 현지인 비율이 20∼60%에 달했다. 

현지인 방문 비율이 높은 식당은 칼국수·피자·돈가스·한식 등 일반 식사류를 주로 판매하고 있다. 관광객 방문 비율이 높은 식당은 게장·밀면·돼지국밥 등 현지 특화 음식을 주로 다루는 것으로 파악됐다.

SK텔레콤은 "지역별로 차이는 존재하나 관광객이 몰리는 식당과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식당은 상이하다는 속설이 T맵 데이터를 통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준의 맛집 데이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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