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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재건축 S빌딩 상가 임대료 놓고 마찰
김지석 기자
입력 2018-08-13 (월) 09:41:54 | 승인 2018-08-13 (월) 09:42:54 | 최종수정 2018-08-13 (월) 09:42:54

주변 시세보다 20%~45% 높은 임대료 제시
재건축 전 상인들 "너무 무리한 인상" 반발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서귀포시 S빌딩이 상가 임대료 인상 문제로 재건축 전 입점 상인과 마찰을 빚고 있다. 

S빌딩 상가연합회 등에 따르면 서귀포시 이중섭거리 S빌딩은 모 종교재단이 1971년 2908㎡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면적 3721㎡ 규모로 건축한 후 2016년 재건축에 들어갔다.

S빌딩 입점 상인들은 재건축 당시 재단측과 재입점 우선 협의할 것과 재입점시 인근 임대료 시세를 고려할 것 등을 협의했다.

하지만 모 종교재단은 최근 재입점 상인연합회와 우선협의에서 지역 중심가의 최고 시세(신축건물 기준)인 연평균 평당 100만원 수준보다 20%~45% 높은 연평균 120만원~145만원 수준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들은 또 S빌딩의 임대료가 재단측이 제시한 대로 결정되면 그에 따른 다른 건물 상가 임대료도 연쇄적으로 오를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S상가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상가 임대료 시세에 대한 해석의 차이가 있지만 신축건물 시세 중 최고가보다 20%~45% 높은 임대료는 너무 무리한 요구다"며 "재건축하면서 권리금도 한 푼도 받지 못한 상황에서 높은 임대료 인상은 너무한 것이며 주변 상가 임대료마저 인상될 수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김지석 기자  kjs@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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