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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 부친 고향서 '우승샷'
김대생 기자
입력 2018-08-13 (월) 14:55:23 | 승인 2018-08-13 (월) 14:56:10 | 최종수정 2018-08-13 (월) 14:56:10

제5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15언더파 
통산 6승...상금랭킹 1위 복귀


오지현(22·KB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첫 대회 우승샷을 터트리며 통산 6승을 챙겼다.

 '제5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이하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가운데 오지현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하며 하반기 첫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이날 우승으로 시즌 2승을 달성한 오지현은 상금 1억 2000 을 추가하며 최혜진(19)을 제치고 상금랭킹 1위(6억6643만원)에 복귀했다. 2라운드까지 선두를 기록하던 김자영2(27)는 이날 4타를 잃고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1·2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리다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패를 당했던 오지현은 아버지 고향인 제주에서 첫 우승을 차지해 기쁨을 더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앞두고 박인비를 비롯한 오지현, 고진영, 최혜진, 장하나, 이정은6, 이승현, 김자영2 등 8명이 골프꿈나무들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을 마련해 도내 꿈나무 15명이 참여했다.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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