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가 휴가 복귀 후 첫 일정으로 '구좌'을 선택하는 등 최근 분위기를 반영.

원 지사는 복귀하자마자 '구좌읍' 비자림로를 아름다운 생태도로로 만들겠다는 첫 메시지를 내놓았는가 하면 가뭄으로 당근 파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좌'지역 현장을 방문하는 등 분주.

일각에서는 "일부러 맞춘 것은 아니지만 미래를 염두에 둔 큰 걸음보다 지역을 살피라는 충고아니겠냐"며 "다양한 관점에서 도민과 보다 소통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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