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25일 박물관 강당에서 토요박물관 산책 8월 넷째 주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 '종이아빠'를 공연한다.

오후 2시와 오후 5시에 2회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깜깜한 공간 속 펼쳐지는 마법 같은 종이놀이 세상, 화려한 색채와 함께하는 오리고, 접고, 붙이는 신나는 종이놀이 이야기다. 

다이내믹하고 컬러풀한 색채와 사랑스러운 음악이 함께 하는 인형극으로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TV에서 만화를 보던 시절이 새록새록 생각나게 하고, 아이들에겐 신비한 마법 같은 세계가 펼쳐져 흥미롭다.

예매는 좌석 280석에 한해 20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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