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초등학교 ‘위미지존’팀과 제주중앙중 ‘미르A’, 중문상고 ‘리버풀’팀이 제3회 청소년 5:5 미니월드컵축구대회에서 부별 우승을 차지했다.

위미지존 팀은 14일 중문상고 운동장에서 제주YMCA 주최로 열린 대회 초등부 결승전에서 신제주교 ‘용주신제주B’팀을 2-0으로 누르고 1위에 올랐고, 중학부의 미르A는 결승전에서 제주중 ‘승리’팀을 2-1로 제압, 우승을 안았다.

또 고등부 결승전에서는 중문상고 ‘리버풀’팀이 대기고 ‘재규어’팀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부별 1∼3위 팀에게는 장학금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부별 순위
△초등부=①위미지존(위미교) ②용주신제주B(신제주교) ③용주신제주A(신제주교) 싸커보이스(서귀포교)
△중학부=①미르A(제주중앙중) ②승리(제주중) ③전진(안덕중) 서귀포중B
△고등부=①리버풀(중문상고) ②재규어(대기고) ③이글(고산상고) 악당(남주고)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