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사진: YTN 뉴스)

서울이 36도의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일 날씨 또한 오늘과 마찬가지로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 특보가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서울이 36도를 넘어섰다. 전날보다 3도 높은 기온 탓에 시민들의 불쾌 지수 또한 하늘 높이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한낮의 야외 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광복절인 내일도 한낮 기온은 35도를 웃돌 전망이다.

그러나 제주도, 남해안 곳곳에 비가 내리며, 지역에 따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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