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산 감귤을 출하하고자 하는 선과장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품질검사원 교육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농·감협과 상인단체 소속 선과장은 소속 출하단체에서 그 외 소속단체가 없는 개인, 법인의 경우에는 선과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품질검사원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이번 감귤 품질검사원 교육을 통해 비상품 감귤이 유통되지 않도록 지도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감귤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총 289개 선과장에서 품질검사원 455명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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