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은 청정의 섬 제주에서 잊지 못할 미식 여행을 꿈꾸는 고객들을 위해 '딜리셔스 딜라이트(Delicious Delight)'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히노데 데판야끼 런치 또는 캠핑 빌리지 런치 중 각자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정통 일식의 맛을 추구하는 고객들은 제주신라호텔의 '히노데'에서 2인 17만원 상당의 데판야끼(철판요리) 코스를 맛볼 수 있다. 와규 등심, 전복, 관자 등 엄선된 신선한 식재료를 맛깔스럽게 구워낸다. '히노데'의 셰프가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나만을 위한 철판 요리를 만들어줘 볼거리를 더한다.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고객들은 캠핑 빌리지 런치를 선택할 수 있다. 캠핑도구와 바비큐 메뉴가 준비돼 있기 때문에 고객들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9월부터는 별미로 추억의 도시락도 제공된다.

미식 여행 후에는 야외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여유로운 휴식과 다채로운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딜리셔스 딜라이트' 패키지는 2박 전용 상품이며, △스탠다드 룸(정원 전망) △2인 조식 △2인 히노데 데판야끼 런치 또는 2인 캠핑 빌리지 런치 △2인 사우나 △미니바 무료 제공(1회) 등이 투숙 중 1회씩 제공된다.

다음 달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금요일이나 토요일 투숙 시 1인 플라워 클래스(투숙 중 1회)가 추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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