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29분께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인근 아파트 7층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환기구 벽면 0.5㎡가 그을리고 화분이 소실되는 재산피해를 입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담뱃불 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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