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은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3일 퇴임한 박경훈 전 이사장의 후임을 찾기 위한 제9대 이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17일 발표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관련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비전 제시 및 혁신 능력을 갖춘 사람, 문제해결 및 조직관리 능력을 갖춘 사람 등이다.

접수기간은 9월 3일부터 7일까지5일간이며 재단 기획조정팀에서 접수한다.

재단을 방문해서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제주시 동광로 51 6층 제주문화예술재단 기획조정팀, 접수 마감일 오후 6시 도착까지 유효)으로 보내면 된다.

심사는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임원추천위원회의 후보 추천을 받아 제주도지사가 최종 임명하게 된다. 문의=064-800-9111~4.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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