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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 태풍 솔릭 북상 제주 영향 '촉각'
한 권 기자
입력 2018-08-17 (금) 14:25:22 | 승인 2018-08-17 (금) 14:26:17 | 최종수정 2018-08-19 (금) 13:46:35
제19호 태풍 '솔릭' 예상진로도.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북상하면서 제주에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아직은 진로가 유동적이지만 일본을 거쳐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기상청과 제주도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발생한 태풍 솔릭은 17일 오전 9시 현재 괌 북북서쪽 약 970㎞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29㎞의 속도로 이동중이다.

태풍 세력은 중심기압 990hPa, 최대풍속 초속 24m, 강풍반경 250㎞의 약한 소형급이다.

태풍은 계속 성장해 20일 최대풍속 시속 40m, 강풍반경 350㎞의 강한 중형급으로 커지겠다.

22일 오전 9시에는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15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솔릭은 아직 발생 초기이어서 진로가 유동적이다.

북태평양 고기압과 한반도 주변 기압배치, 해수면 온도 등에 따라 태풍 진로와 세기가 달라질 수 있어 기상청과 제주도가 이동경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제19호 태풍 '솔릭'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속의 족장을 의미한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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