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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용쇼크 속 제주 역시 꽁꽁 얼어붙었다
김용현 기자
입력 2018-08-19 (일) 14:42:52 | 승인 2018-08-19 (일) 14:44:01 | 최종수정 2018-08-19 (일) 14:44:01

7월 고용률 68.2% 전년 동월 대비 3.7%p 하락…취업자 9000명 감소
실업자 1000명 늘며 0.2%p 상승한 1.9%…무급가족종사자 17% 급증


전국적으로 '고용 쇼크' 충격에 빠진 가운데 제주도 역시 고용시장의 한파가 심해지고 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018년 7월 제주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제주도의 15세 이상 인구(생산가능인구)는 54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1만6000명) 증가했다.

하지만 경제활동인구는 37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2%(8000명) 감소했고, 경제활동참가율 역시 69.5%로 3.7%포인트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6.9%(2만4000명)나 증가했다.

취업자는 37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4%(9000명) 줄었으며, 취업자 감소 등으로 인해 고용률은 68.2%로  3.7%포인트 하락했다.

도내 기업들이 몸집 줄이기에 나서면서 도내 임금근로자는 24만5000명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1만7000명(6.5%) 줄었다.

구조조정이 상대적으로 쉬운 임시근로자는 6만6000명으로 일년전보다 12%(9000명) 감소했고, 일용직도 2만5000명으로 12.8%(4000명) 줄었다. 상용근로자 역시 15만4000명으로 2.7%(4000명) 감소했다. 

자영업자는 10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1000명) 증가했으며, 특히 최저임금상승 등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무급가족종사자가 2만5000명으로 40%(7000명) 이나 증가했다.

주당 평균취업시간도 39.9시간으로 전년동월보다 2.9%(1.2시간) 줄어드는 등 제주지역도 최저임금상승 영향을 받고 있다.

실업자는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8%(1000명) 증가했다. 실업자통계에 잡히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 증가에도 불구 실업자가 크게 늘면서 실업률은 1.9%로 0.2%포인트 상승했다. 김용현 기자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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