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19분께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소재 키위재배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참깨 경작 후 부산물을 소각하다 인근 잡목으로 옮겨붙으면서 인근 키위하우스 키위망이 열을 받아 녹는 수열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키위망 6.6㎡가 수열피해를 입는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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