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하늘 나이

결혼 DJ DOC 이하늘 나이 (사진: 이하늘 인스타그램)

DJ DOC 이하늘이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결혼을 발표했다.

21일 이하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과 오랜 시간 열애를 이어온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발표, 연인과 다정히 촬영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나이 48세인 이하늘이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하자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동료 연예인들 역시 이하늘의 SNS에 글을 남기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하는 "와! 제일 멋져! 완전 축복합니다"라고 두 사람의 앞날에 응원을 전했고, 채리나 역시 "오빠 축하해"라며 이하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앞서 결혼한 멤버 김창렬에 이어 최근 정재용 역시 KBS 2TV '안녕하세요'를 통해 열애 중임을 밝히며 결혼 계획을 언급했던 바, 이날 이하늘까지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DJ DOC가 곧 유부남 그룹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행복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하늘은 지난해 SBS플러스 '나만 빼고 연애중'을 통해 열애 사실을 밝히며 여자친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한 바 있다.

이하늘은 "여자친구의 애칭은 예전엔 '모과'였다. 향기가 났다"라며 "요즘엔 '프라이팬'이다. 하도 달달 볶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여자친구에게 흔쾌히 자신의 카드를 줬다고 언급,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이하늘은 오는 10월 웨딩 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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