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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화포구 실종 30대 여성 사인 '익사' 결론
한 권 기자
입력 2018-08-21 (화) 17:58:28 | 승인 2018-08-21 (화) 18:01:22 | 최종수정 2018-08-21 (화) 18:01:22
지난 1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가파도 서쪽 1.3㎞ 해상에서 지난달 25일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에서 실종된 최모(38·여·경기도 안산)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시신을 수습해 뭍으로 옮기는 모습.

국과수 정밀 감정결과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에서 캠핑중 실종됐다 시신으로 발견된 30대 여성은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결론났다.

21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제주시 세화포구에서 실종돼 일주일 만에 가파도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된 최모씨(38·여·경기)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결과 시신의 폐에서 플랑크톤이 검출됐다.

시신 폐에서 플랑크톤이 검출됐다는 것은 바다에 빠지고 나서도 일정 시간 호흡을 하면서 바닷물이 들어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근거로 경찰은 최씨의 사망원인을 익사로 사실상 결론 지었다.

앞서 지난 2일 강현욱 제주대 교수 부검 결과 시신의 폐에 익사자에게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외형이 나타났다.

또 결박이나 목 졸림 등 살아있는 상태에서의 상처(생존 반응)가 시신에서 발견되지 않아 타살을 의심할 외상이 없다는 소견이 나왔다. 성범죄 피해 흔적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 교수는 1차 부검 결과와 국과수의 정밀 감정결과를 토대로 최씨 사망에 대한 최종 감정결과를 경찰에 통보할 예정이다. 한 권 기자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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