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1월 20일까지 관내 6개교 87명을 대상으로 2018년 서귀포시 청소년 문화예술학교 '폭낭 청소년 영화 제작교실'을 운영한다.

(재)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폭낭 청소년 영화 제작 교실'은 서귀포시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영화 제작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과 영화관련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관내 6개교(초5, 고1)·87명을 대상으로 영화 스토리 만들기, 기획, 촬영교육, 편집 등 기초이론부터 실제 촬영과 작품 제작까지 이뤄진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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