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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 물류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본격 착수
양경익 기자
입력 2018-08-23 (목) 11:53:30 | 승인 2018-08-23 (목) 11:53:53 | 최종수정 2018-08-23 (목) 16:32:11

제주특별자치도는 육상·해상·항공의 물류정보를 연계·통합해 물류기업 등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제주 물류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지난 17일 본격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이번 사업은 내년까지 3개년에 걸쳐 총 8억원이 투입됐으며 전국 최초로 제주물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물류정보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제주 물류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세 정보화 전략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육상·해상·항공 물류정보 연계활용 및 지식 공유기반 구축을 위한 S/W 개발과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또한 내년에 본격 운영 및 물류데이터 분석 기반 구축을 통한 실시간 분석기반 고도화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요 구축내용은 육·해·공 등 각 분야의 분산된 화물정보를 수집·가공해 단일 창에서 표준화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물류효율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특히 실시간 서비스로서 공공성과 특수성이 높은 화물 또는 운송 수단의 실시간 위치를 알려주고 창고별·물품별 적치정보와 주요 화물의 물류거점 통과정보도 실시간 제공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물류통합정보시스템 구축으로 물류효율 향상 및 제주지역 물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사업이 고도화되면 기업 등 전략적 의사결정 지원, 물류정책 모니터링 등 맞춤형 정보 분석 서비스 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yki@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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