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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태풍 '솔릭' 총력 대응 강조
김하나 기자
입력 2018-08-23 (목) 15:48:16 | 승인 2018-08-23 (목) 15:49:46 | 최종수정 2018-08-23 (목) 15:49:46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열린 제19호 태풍 '솔릭' 대처 상황 점검회의에서 전국 시도지사를 비롯한 관계 부처 장관들과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국가위기관리센터 방문 상황점검 가조 
제주 피해 소식에…응급 복구 만전 기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국가위기관리센터를 방문, 중앙정부와 지자체에 제 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한 국가적비상대비태세 유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태풍이 완전히 끝날 때 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정부와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해 달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태풍이 내륙상률까지 시간이 있는 만큼 한 번 더 점검해 달라"며 "공사현장이나 산사태 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각별한 관리"를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강조, 교육기관들에 임시휴교와 등하교 시간 조정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해 달라"며 "민간 기업들도 직원들의 안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필요 시 출퇴근 시간 조정 등 능동적 대처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태풍 영향권에 처음 접어든 제주도 피해소식에 "벌써 어깨가 무겁다"며 "태풍 피해를 입게 될 이재민들에 대한 구조활동과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문대통령은 "행정안전부는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서 특별교부세 지원과 특별재난지역선포 등 가능한 모든 지원책을 미리 검토를 해 주길 바란다"며 "필요 시 관계부처 간 협업이 가능토록 유의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부터 2차 남북이산가족상봉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문 대통령은 상봉행사에 참석한 이산가족이 대부분 고령인 만큼 안전해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필요시 장소나 일정조정 등 모든 방안을 신속하게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서울=김하나 기자 

김하나 기자  hana45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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