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개별관광객 및 업계 대상 설명회 개최

제주관광공사가 일본 지방의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제주관광공사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일본 후쿠오카 코리아플라자에서 개별관광객 및 현지 주요업계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광시장 다변화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제주도와 공사 공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공사는 23일 제주출신 유명 요리연구가 이영림씨를 초빙, 후쿠오카지역 일반소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음식과 문화를 테마로 한 제주관광설명회를 진행한다.

또한 이날 후쿠오카지역 주요 여행업계 및 항공사, 유관기관 등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부정기편 취항에 따른 타깃별, 테마별 제주관광 콘텐츠 소개 및 업계 협력 마케팅을 통한 상품개발 확대를 시도한다.

24일엔 일본의 인기 DJ 후루야 마사유키의 사회로, 드라마 OST로 유명해진 가수 JUST가 출연하는 제주 퀴즈쇼, SNS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행사는 지역 라디오방송(FM CROSS)을 통해 후쿠오카 전역에 방송된다.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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