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오는 29일 오후 3시와 6시 박물관 강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까를로의 피노키오 여행'을 2회 공연한다.

'까를로의 피노키오 여행'은 까를로라는 아이가 피노키오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모험극이다. 말썽꾸러기 까를로가 주인공 피노키오가 되어 겪게 되는 모험을 통해 아이들은 더욱 친숙하게 빠져들게 된다.

이번 공연은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당일 오후 2시, 5시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앞에서 선착순으로 무료입장권을 배부한다. 

국립제주박물관은 또 이날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문의=720-8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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