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를 누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8월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9일 표선면 가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문화 공연, 레크리에이션,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타악동, 통기타 가수 지완, 콰르텟제주, 살거스 등이 출연해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문화로 가득 채워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미니 전등갓 만들기 체험, 캐리커처 그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편 제주도는 도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가 있는 날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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